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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췌장염이란? 원인과 증상. 예방하는 방법

by 4라이프 2021. 5. 29.

췌장염이란?

 

췌장의 분비샘이 파괴되거나, 담관이 막혀 췌장액이 역류하여 국소적 또는 전체적으로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췌장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하는데

급성은 회복되면 정상으로 돌아가지만, 만성은 호전되어도 정상으로 돌아갈 수 없는 비가역적 기능장애를 초래합니다.

 

 

 

 

 

원인

 

- 주요 원인은 담석과 술입니다.

- 췌장염을 일으키는 특정 약물 복용.

- 칼슘의 고농도

- 혈액 내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경우

- 복부의 외상

- 소아의 경우 바이러스나 외상, 약물 등

 

 

 

 

 

증상

 

- 주요 증상은 명치나 몸의 왼쪽에 나타나는 통증

- 통증과 구토

- 누우면 통증이 심해짐

- 다리를 모으고 구부리면 통증이 완화됨

- 급성기에는 다발성 장기부전 발생

- 만성이 심해지면 음식물의 흡수 장애로 체중이 감소하고, 영양이 결핍됨

 

 

 

 

 

췌장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그 원인은 대부분이 다 알코올입니다.

술에 약한 사람이든, 술에 강한 사람이든 원인은 대부분 같습니다.

 

 

예방하는 방법과 재발 방지하는 방법

 

첫 번째 방법은 금주입니다.

두 번째 방법은 술을 안 먹는 것입니다.

세 번째 방법은 알코올 섭취를 금하는 것입니다.

최선의 방법은 당연히 금주입니다.

 

 

췌장은

길이는 12~20㎝ 정도이며

무게는 80g 정도입니다.

 

췌장의 기능은 두 가지인데

첫 번째 기능은 외분비 기능이라고 하며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 기능은 내분비 기능이라고 하며 혈액 내의 혈당을 조절하는 글루카곤이나 인슐린 같은 혈당 조절 호르몬을 만드는 일입니다.

 

 

 

 

 

췌장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하는데

두 가지는 서로 다른 질병으로 분류하지만 구분이 어렵고, 두 가지가 연결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 급성 췌장염은

주요 원인이 담석이며,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정상 상태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 만성 췌장염은

주요 원인이 술이며, 절절한 치료를 받아도 망가진 조직이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췌장은 전체 췌장의 80%가 파괴될 때까지도 그 기능을 유지하며, 증상을 느끼기 시작한 경우에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 적절한 치료를 받아도 파괴된 췌장이 회복되지 않습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아 어느 정도 회복되었다 해도 음주를 하면 당연히 재발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금주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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