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리아모기의 특징
- 얼룩날개모기
- 날개에 흰 반점과 검은 반점이 섞여 있음
- 벽에 붙어있을 때 45° 각도로 앉아있음
- 피부에 붙어 피를 빨 때도 45° 각도
- 날개를 펼쳤을 때 5mm 정도 크기
-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왕성하게 활동
- 이른 봄에서 늦가을까지 논이나 늪지 등에서 많이 서식함
말라리아는 120여 종이 보고되었지만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기생충은 4종류이며
이 중에서도 열대열말라리아와 삼일열말라리아가 대부분입니다.
매년 3~5억 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이중 200만 명 이상이 사망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60년대 없어졌다가
1990년대 휴전선 부근에서 발병한 후 휴전선 인근과 경기북부지역으로 확산되어 연간 4,000명 정도가 발병합니다.
최근에는 말라리아모기가 휴전선 부근, 강화군, 인천시, 김포시, 고양시, 파주시 등으로 퍼져 서울 인접 지역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 말라리아모기에 물려 열원 충의 체내에 들어오면
1주~2주 정도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는데
삼일열 말라리아의 경우 온대지방 삼일열은 6~12개월의 장기 잠복기를 거쳐 발생할 수 있어 말라리아모기에게 물린 후 1년이 지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말라리아 증상
처음에는 두통, 근육통, 피곤함, 복부 불편감이 있다가
이후에 열, 오한, 설사, 복통, 두통, 흉통, 관절통 등이 시작됩니다.
오한기 → 발열기 → 발한기 증상이
열대성 말라리아는 매일 나타나며
삼일열 말라리아는 48시간 주기로 나타나며
사일열 말라리아는 72시간 주기로 나타납니다.
⊙ 말라리아 모기에 물리지 않는 방법
-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야간에는 외출을 줄입니다.
- 외출해야 한다면 긴 바지와 긴소매의 옷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 부위를 줄입니다.
- 노출된 부위에는 모기기피제를 사용합니다.
- 모기가 있는 지역에서는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 특히 모기기피제 처리가 된 모기장은 더 좋습니다.
-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저녁 시간에는 창문과 현관문을 닫도록 합니다.
⊙ 말라리아모기가 있는 지역으로 해외여행할 때는
- 여행을 떠나기 1개월 전에 병원을 방문하여
- 예방약을 처방받고
- 예방약 복용 시 금기사항이나 부작용을 숙지합니다.
- 여행 중 자가 응급치료 방법을 습득하고
- 현지 의료기관 위치를 파악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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