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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말라리아모기. 얼룩날개모기라고 불리우는 모기의 특징과 증상

by 4라이프 2021. 6. 9.

말라리아모기의 특징

 

- 얼룩날개모기

- 날개에 흰 반점과 검은 반점이 섞여 있음

- 벽에 붙어있을 때 45° 각도로 앉아있음

- 피부에 붙어 피를 빨 때도 45° 각도

- 날개를 펼쳤을 때 5mm 정도 크기

-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왕성하게 활동

- 이른 봄에서 늦가을까지 논이나 늪지 등에서 많이 서식함

 

말라리아는 120여 종이 보고되었지만

사람에게 질병을 일으키는 기생충은 4종류이며

이 중에서도 열대열말라리아와 삼일열말라리아가 대부분입니다.

 

매년 3~5억 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이중 200만 명 이상이 사망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60년대 없어졌다가

1990년대 휴전선 부근에서 발병한 후 휴전선 인근과 경기북부지역으로 확산되어 연간 4,000명 정도가 발병합니다.

최근에는 말라리아모기가 휴전선 부근, 강화군, 인천시, 김포시, 고양시, 파주시 등으로 퍼져 서울 인접 지역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말라리아모기에 물려 열원 충의 체내에 들어오면

 

1주~2주 정도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는데

삼일열 말라리아의 경우 온대지방 삼일열은 6~12개월의 장기 잠복기를 거쳐 발생할 수 있어 말라리아모기에게 물린 후 1년이 지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말라리아 증상

 

처음에는 두통, 근육통, 피곤함, 복부 불편감이 있다가

이후에 열, 오한, 설사, 복통, 두통, 흉통, 관절통 등이 시작됩니다.

 

오한기 → 발열기 → 발한기 증상이

열대성 말라리아는 매일 나타나며

삼일열 말라리아는 48시간 주기로 나타나며

사일열 말라리아는 72시간 주기로 나타납니다.

 

 

 

 

 

말라리아 모기에 물리지 않는 방법

 

-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야간에는 외출을 줄입니다.

- 외출해야 한다면 긴 바지와 긴소매의 옷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 부위를 줄입니다.

- 노출된 부위에는 모기기피제를 사용합니다.

- 모기가 있는 지역에서는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 특히 모기기피제 처리가 된 모기장은 더 좋습니다.

-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저녁 시간에는 창문과 현관문을 닫도록 합니다.

 

 

 

 

 

말라리아모기가 있는 지역으로 해외여행할 때는

 

- 여행을 떠나기 1개월 전에 병원을 방문하여

- 예방약을 처방받고

- 예방약 복용 시 금기사항이나 부작용을 숙지합니다.

- 여행 중 자가 응급치료 방법을 습득하고

- 현지 의료기관 위치를 파악해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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