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이란?
섭취하는 음식물로 인해 소화기가 감염되어, 복통, 설사, 구토, 열, 두드러기 등이 발생하는 식품매개 질환입니다. 대부분은 세균이나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독소가 주요 원인이며, 그 외에도 식물성 독소나 화학물질에 의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세균에 의해 오염된 식품은
가열하면 세균은 죽일 수 있지만
세균에 의해 발생한 독소는 가열해도 없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식품은 신선한 것을 필요한 만큼만 구입하고
되도록이면 빨리 섭취하고
보관해야 한다면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해야 합니다.
식중독으로 설사가 지속되면
탈수가 되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주어야 합니다.
⊙ 여름철 식중독 예방수칙
- 날음식을 먹지 않습니다.
- 물은 끓여 먹습니다.
- 모든 음식물은 익혀서 먹습니다.
- 음식을 조리하기 전에 20초 이상 손을 싰습니다.
- 육류나 어패류를 취급한 도마나 칼은 깨끗하게 관리합니다.
- 되도록이면 한 번에 먹을 만큼만 조리하여 먹습니다.
- 조리된 음식을 보관해야 한다면 4℃ 이하나 60℃ 이상으로 보관합니다.
- 조리된 음식을 철저하게 재 가열하여 먹습니다.
- 손에 상처가 났을 때 어패류나 육류를 만지지 맙시다.
- 부엌을 청결하게 해 줍니다.
⊙ 겨울철 식중독 예방수칙
- 겨울철에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이 주로 발생하는데,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되었거나, 오명 되었을 우려가 있는 것으로부터 감염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 식품을 조리하기 전에 손을 싰습니다.
-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 먹습니다.
-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의류나 이불은 뜨거운 물로 세탁합니다.
- 감염된 음식물을 취급한 경우 3일 정도는 조리업무를 하지 말고 자신의 상태를 관찰합니다.
⊙ 식당이나 조리 식품 취급소의 식중독 예방수칙
- 식품을 만지기 전에 손을 싰습니다.
- 식품은 70℃ 이상에서 30분 이상 가열하여 조리하고, 조리가 끝나면 넓은 그릇에 담아 신속하게 냉각시킵니다.
- 냉각시킨 조리 식품은 실온에 두지 말고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 냉장고 내부는 차가운 공기가 잘 순환되도록 공간을 두어 보관합니다.
- 가열할 수 없는 식품은 칼이나 도마 등에 남아있는 균으로부터 오염되지 않도록 전용 칼이나 도마를 사용합니다.
- 음식을 섭취하기 전까지 저온에서 보관했다가 섭취 직전에 가열합니다.
- 모임 등에 제공하는 음식은 가열 조리한 음식을 제공하고, 가열할 수 없는 음식은 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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