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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아토피피부염 분류, 아토피피부염 원인과 증상, 예방 관리

by 4라이프 2023. 3. 24.

아토피피부염은 나이에 따라 유아기, 소아기, 청소년기와 성인기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유아기

흔히 태열이라고 불리는데

얼굴 양볼에 홍반, 이마, 두피, 팔다리 접히는 부분 등에서 발생합니다.

예방주사, 감기, 유치가 날 때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소아기

목, 팔다리 접히는 부분, 엉덩이, 손목, 발목, 눈꺼풀 주위, 귓불 주변에 발생합니다. 발생 부위에 피부 균열, 진물, 딱지 등이 생깁니다.

입술에도 생기는데 윗입술에 잘 생깁니다.

아토피피부염이 지속되면 피부가 두꺼워집니다.

 

 

청소년기와 성인기

얼굴, 목, 팔다리 접히는 부분에 잘 나타납니다.

목 부위는 때가 있는 것 같이 보이기도 하고, 손은 만성습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토피피부염이 지속되면 피부가 두꺼워지고, 태선화 됩니다.

 

 

 

 

 

아토피피부염의 원인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발생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 유전적인 요인
  • 환경적인 요인 : 대기오염, 주거환경, 섭취하는 약물, 스트레스 등
  • 면역학적 이상 : 면역세포의 과민반응과 이때 만들어지는 항체
  • 피부 장벽 기능의 이상 : 피부건조, 감염 등

 

 

아토피피부염의 증상

 

  • 주요 특징은 심한 가려움
  •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대한 민감한 반응
  • 가려워 피부를 긁음으로 인한 피부 습진화
  • 가려워 긁음으로 인한 감염, 긁은 상처, 붉은 구진
  • 긁음으로 인한 피부 태선화, 피부가 거칠어지고 두꺼워짐

 

 

 

 

 

아토피피부염 악화 인자

 

나이, 생활습관, 주변 환경, 집먼지진드기, 의복, 화장품, 식습관, 신체적 스트레스, 정신적 스트레스

 

* 자극원

비누, 세제, 의류, 습도, 기온

 

* 음식 알레르기 유발 물질

개인에 따라 유발 물질이 다를 수 있습니다.

주원인 : 우유, 계란, 땅콩

그 외에도 콩, 생선, 밀 등

 

* 흡입 알레르기 유발 물질

집먼지진드기, 습도, 온도

동물 털, 꽃가루 등

 

* 접촉 항원

니켈, 피부 치료제의 성분

 

 

 

 

 

아토피피부염 예방과 관리

 

* 목욕

비누는 저자극성 중성 액상 비누가 좋습니다.

물은 30℃ 정도의 미지근한 물로 20분 이내로 합니다.

목욕 후 피부가 건조해지기 전에 보습제를 발라줍니다.

 

* 의복

부드러운 질감의 면이나 견으로 만들어진 의복이 좋습니다.

세탁은 세제가 남지 않도록 충분히 헹구는 것이 좋습니다.

 

* 손톱

가려우면 긁게 되는데 손톱으로 긁지 않도록 합니다.

너무 가려우면 손톱보다는 손가락 피부로 부드럽게 몇 번 문질러 줍니다.

유아의 경우 장갑을 끼워 채워줍니다.

 

* 운동

가벼운 운동이 좋습니다.

운동 후 땀이 나면 즉시 닦아줍니다.

 

* 정서적 안정

스트레스는 개인마다 느끼는 강도나 차이가 있지만, 정서적으로 안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봅니다. 정신건강의학과의 전문의 상담도 도움이 됩니다.

 

* 온도와 습도

실내는 20~22℃, 습도는 50% 정도가 좋습니다.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켜줍니다.

 

 

 

 

아토피피부염은 가려움증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수면장애, 사회생활 방해 등 삶의 질을 떨어뜨립니다.

피부 가려움이 지속되거나 아토피피부염으로 생각되면 초기부터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므로 피부과를 방문해서 전문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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