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알레르기, 예방과 관리하는 방법
알레르기는
집먼지진드기나 꽃가루 등과 접촉했을 때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과민하게 반응하여 일으키는 면역 질환입니다.
알레르겐이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을 말하는데
실내 곰팡이,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등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반려동물의 비듬, 대변, 소변, 침 등에 들이 있는 단백질 성분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 개, 고양이 알레르기
털 자체가 아니라 개와 고양이의 피부에서 떨어지는 비듬, 침, 대변, 소변에 들어있는 단백질 성분 때문에 알레르기가 발생합니다.
털을 깎는다고 알레르겐이 없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털에 비듬이나 물질들이 묻어있으므로 털을 깎아주면 묻어있는 양이 줄기는 하겠지만 털이 원인이 되지는 않습니다.
▣ 알레르기 증상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들이 대개 숨을 쉴 때 코로 들어와 반응하게 되므로
재채기, 콧물, 코막힘과 같은 비염 증상이나
기침, 호흡곤란, 쌕쌕거림과 같은 기관지천식 증상이 나타납니다.
음식물 섭취로 인한 알레르기는 피부에 두드러기, 호흡곤란, 저혈압 등의 전신증상이 나타납니다.
▣ 반려동물 알레르기 예방, 관리하는 방법
- 반려동물과의 접촉을 줄인다.
- 반려동물과 접촉 후에는 손을 씻는다.
- 반려동물을 침실에서 재우지 않는다.
- 반려동물을 매주 목욕을 시킨다.
-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사람은 반려동물 목욕시키는 것을 피한다.
- 바닥은 카펫 등을 치우고 나무나 장판으로 바꾼다.
- 침구는 한 달에 두 번 이상 뜨거운 물로 세탁한다.
- 헤파필터나 이중 처리된 먼지 주머니가 달린 진공청소기로 일주일에 두 번 이상 꼼꼼히 청소한다.
- 진공청소 후에는 환기를 충분히 시킨다.
가족 중 비염이나 기관지천식 증상 등 알레르기반응이 있는 경우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키워야 한다면 청결을 유지에 관심을 가져야 하고, 침구류 등에는 접촉하지 않도록 반려동물이 행동할 수 있는 영역을 정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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