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극성장애 조울증이란
마음이 가라앉는 우울증 상태와 기분이 들떠 자신감이 넘치는 조증 상태가 주기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양극성장애는 유전적으로 양극성장애에 취약한 사람이 스트레스가 심해질 때 뇌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주어 발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양극성장애 조울증 증상
- 자신감이 과도하게 넘쳤다가 절망감인 자책감에 빠진다.
- 충동적으로 판단한다.
- 극단적인 생각을 한다.
- 평소보다 수면시간이 줄어도 피곤하지 않다.
- 손해를 보더라도 자극적인 것을 반복적으로 한다.
- 말이 많아지고 주제의 일관성이 없다.
- 평소보다 주변 사람들과 자주 다툰다.
- 주변 사람이 걱정할 정도로 감정 변화가 자주 일어난다.
- 쾌락적인 일에 몰두한다.
▣ 양극성장애 조울증 진단 기준
기분장애가 있는 동안 다음 증상 중 세 가지 이상이 지속되는 경우
- 과대성 또는 과장된 자존심
- 평소보다 말이 많아짐
- 수면 욕구 감소
- 사고가 비약하거나 질주하는 듯한 주관적인 경험
- 정신운동성 초초 또는 목표 지향적 활동의 증가
- 객관적, 주관적으로 관찰되는 주의산만
-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높은 활동에 집중
다음 13개 문항 중 7개 이상이 해당될 경우 전문가 상담이 필요합니다.
- 평소보다 에너지가 넘쳤던 적이 있었다.
- 평소보다 더욱 자신감에 찬 적이 있었다.
- 평소보다 더욱 성행위에 관심이 간 적이 있었다.
- 평소보다 더욱 잠을 덜 잤거나, 또는 잠잘 필요를 느끼지 않은 적이 있었다.
- 평소보다 더욱 활동적이었거나 더 많은 일을 하였던 적이 있었다.
- 평소보다 더욱 사교적이거나 적극적, 외향적이었던 적이 있었다.
- 기분이 너무 좋거나 들떠서 다른 사람들이 평소의 당신 모습이 아니라고 한 적이 있었다.
- 지나치게 흥분하여 사람들에게 소리를 지르거나, 싸우거나 말다툼을 한 적이 있었다.
- 생각이 머릿속에서 빠르게 돌아가는 것처럼 느꼈건 마음을 차분하게 하지 못한 적이 있다.
- 주위에서 벌어지는 일로 쉽게 방해받았기 때문에, 하던 일을 집중하기 어려웠거나 할 일을 계속하지 못한 적이 있었다.
- 돈 쓰는 문제로 자신이나 가족을 곤경에 빠뜨린 적이 있었다.
- 평소의 당신과 맞지 않는 행동을 했거나, 남들이 생각하기에 지나치거나 바보 같거나 또는 위험한 행동을 한 적이 있었다.
- 평소보다 말이 더 많았거나 말이 매우 빨랐던 적이 있었다.
자신이 양극성장애 조울증이 있다고 생각되면 더 심해지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치료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가와 지속적으로 상담하고, 처방에 따라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면서 기분 증상에 대해 자신을 잘 관찰하여,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워 활용하고,
조울증의 증상이 나타나려는 징후가 보이면 즉시 대처하는 습관을 들입니다.
자신이 양극성장애 조울증이 나타나면 신속하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나 기관을 정해놓아 필요시 도움을 받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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