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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성격장애 원인과 종류

by 4라이프 2023. 4. 21.

성격장애는 대개 청소년기나 성인 초기에 성격 특징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이러한 성격 특징은 호전되거나 나아지지 않고 일관되게 여러 상황에서 나타납니다.

 

성격장애라는 진단은

개인마다의 정서적, 행동적 특징이 다르지만, 개인의 능력에 상당한 장애를 유발하고, 대인관계나 사회 적응에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때 성격장애라는 진단을 내립니다.

 

 

 

 

성격장애의 종류

미국 정신의학회는 다음과 같이 3가지 유형으로 분류합니다.

 

A 군

별나고 괴팍한  특성

  • 편집성 성격장애
  • 조현성 성격장애
  • 조현형 성격장애

 

B 군

변덕스럽고, 극적이거나 감정적인 특성

  • 반사회적 성격장애
  • 경계성 성격장애
  • 연극성 성격장애
  • 자기애성 성격장애

 

C 군

두려움이 많고 불안한 특성

  • 회피성 성격장애
  • 의존성 성격장애
  • 강박성 성격장애

 

 

 

성격장애의 원인

 

성격장애는 원인이 뚜렷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준다고 추정됩니다.

생애 초기에 부모나 양육자의 부재, 방관, 학대, 부정적인 경험 등이 주요 원인으로 보입니다.

 

 

 

 

생애 초기부터 아동들이 성장하면서 자고, 먹고, 싸고, 울고, 옹알거리고, 몸을 뒤집고, 걷고 하는 과정에서 부모나 양육자가 반응해 주고, 안아주고, 같이 대화해 주고, 칭찬해 주고, 혼내고, 격려해 주고 하면서 성장해야 건강하게 자라납니다.

 

그러나 부모들이 TV나 켜주고, 영상이나 보여주면서 아동을 방치하고, 아동은 자신을 표현하고 대화하고 하면서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멍하니 영상을 보며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동들이 영상을 보며 멍 때리는 시간들로 인해 언어표현 능력이 떨어지고, 부모에게 칭얼대고 혼나고 칭찬받고 하지 못해 사회성이 떨어지고, 신체적 정서적 문제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영아 유아기, 성장과정에서 부모나 양육자가 안아주고, 대화하고, 사랑해 주면 아이는 더 건강하게 자라나 건강한 성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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