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반변성이란? 황반변성 원인과 증상. 예방하는 방법

황반변성이란?

 

망막의 중심을 황반이라고 하는데, 물체를 정확하게 볼 수 있게하는 기능을 가진 황반에 나이가 들어감에따라 변성이 발생하여 시력이 저하되는 퇴행성 질환입니다.

 

망막의 중심부분인 황반이 변성되면 중심부분의 시력이 저하되어 정밀한 작업이나 색깔구분, 독서 등에 장애가 발생하지만 주변 시야는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 황반변성의 원인

 

유전, 노화, 방사선이나 약물등에의해 발생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나이가 들어감에따라 조직이 얇아져 손상을 입어 발생하며, 노페물 등이 쌓여 변형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황반변성은 75세 이후에 가파른 증가를 보입니다.

 

 

 

⊙ 황반변성 증상

 

초기 증상은 직선이나 글자가 휘어져 보입니다.

시야의 중심부분에서 물체가 삐뚤어져 보이거나

중심부분 시야가 흐리게 보입니다.

시야의 중심부분에서 색깔이 흐릿하게 보입니다.

중심부분외의 주변 시야는 정상적으로 보입니다.

병변이 심해지면 중심부에 보이지않는 부분이 생기게 됩니다.

 

 

 

 

 

⊙ 황반변성 예방하는 방법

 

- 금연

흡연을 한다면 금연이 가장 먼저해야합니다. 흡연은 신체내의 혈액흐름을 방해하므로 황반변성을 더욱 빠르게 진행시켜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항산화제 섭취

빛(가시광선, 자외선 등)이 눈에 들어오면 눈의 조직이 반응하게되고, 활성산소가 생성되어 망막변성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또한 눈의 망막은 산소의 소모량이 가장 많은 부분으로 많은 산소가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항산화제를 충분히 섭취해주면 활성산소를 줄이게되고 황반변성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 선글라스 착용

빛에 장기간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외출시에는 자외선 차단렌즈와 자색과 파란색을 막아주는 노란색 선글라스 착용이 황반변성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 황반변성으로 실명하면 아예 못보나요?

 

시야의 중심부분은 시력이 저하되어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앞이 전혀 보이지 않는 완전한 실명으로 진행되는 경우는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