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이란? 원인과 증상. 골다공증에 걸리기 쉬운 경우

골다공증이란?

골속에 즉 뼛속에 구멍이 많이 생겨 뼈의 양이 줄어들며, 뼈가 얇아지고 약해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 골량의 형성

 

대부분 사춘기 때 골량의 90%가 형성되며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의 청장년 시기에 골밀도가 가장 좋은 최대 골량이 됩니다. 이 시기가 뼈의 건강이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이후 30대 중반부터 서서히 골량이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폐경이 되면서 3~5년 동안 매우 빠른 속도로 골량이 줄어듭니다.

 

 

 

 

 

⊙ 골다공증 원인

 

- 칼슘 섭취가 적은 경우

- 칼슘의 흡수가 제대로 안 되는 경우

- 비타민D가 결핍된 경우

- 에스트로겐이 폐경으로 감소된 경우

- 어릴적부터 점프 등 체중을 싣는 운동이 적은 경우

- 음주가 많은 경우

- 가족력이 있는 경우

- 우울증이 있는 경우

 

 

⊙ 골다공증 증상

 

- 초기에는 대부분 특별한 증상이 없습니다.

- 척추뼈가 약해져 변형되거나 압박되어 신장이 줄어듭니다.

- 심해지면 척추가 체중을 견디지 못해 척추의 앞부분이 일그러집니다.

- 50~60대 여성의 경우 손목 골절이 먼저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70대 이후 척추나 고관절 골절이 발생합니다.

 

 

⊙ 골밀도 검사 티 수치

 

-1 이상 : 정상

-1 ~ -2.5 : 골감소증

-2.5 이하 : 골다공증

 

 

 

 

 

 

⊙ 골다공증이 걸리기 쉬운 경우

 

- 청장년 시기에 최대 골량이 되는데 그 획득한 최대 골량이 적은 경우

- 폐경과 노화로 뼈 소실이 빠른 경우

- 부적절한 식습관과 신체활동이 부족한 경우

- 흡연

- 과도한 카페인 섭취

- 마른 체형

- 골손실과 관련된 질환이 있는 경우

- 유전적인 요인 등

 

 

⊙ 골다공증이 많이 발생하는 부위

 

척추 골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손목이나 엉덩관절 부분입니다.

 

 

⊙ 골다공증 발생률

 

50세 이상의 여성 : 35%

50세 이상의 남성 : 8%

 

 

 

 

 

⊙ 골다공증 발생 위험이 높은 경우

 

유전적인 요인이 있거나

마른 체형이거나

조기폐경을 한 경우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쿠싱증후군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

스테로이드 성분의 약물을 장복하는 경우

 

 

 

 

 

 

⊙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주는 방법

 

- 칼슘 함량이 풍부한 식사를 합니다.

- 저염식사 : 나트륨이 소변으로 배출될 때 칼슘도 함께 배출되므로 저염식을 합니다.

- 음주, 흡연, 카페인, 인스턴트식품, 탄산음료, 패스트푸드, 흰 설탕 섭취를 줄입니다.

-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적당한 일광욕을 합니다.

- 칼슘 제제 섭취 : 적절한 칼슘 섭취는 골량의 손실 지연과 골량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 비타민D : 칼슘이 장에서 흡수되도록 도와줍니다.

- 칼시토닌 : 통증을 완화시켜주고, 장기간 움직이지 못하는 환자의 경우 골손실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 에스트로겐 : 폐경 이후 급격한 골손실을 예방해줍니다.

- 골흡수 억제제 (비스포스포네이트) : 골밀도 증가에 도움을 줍니다.

- 불화나트륨 : 골량 증가에 도움을 줍니다.

- 부갑상선 호르몬 : 골량 증가에 도움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