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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담배 흡연 연기 속의 유해 물질과 발암물질

by 4라이프 2022. 6. 6.

담배 흡연 연기 속의 유해 물질과 발암물질

 

국민 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흡연자는 약 1,000만 명 정도라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흡연으로 인한 사망원인은

암이 33%, 호흡기질환 29%, 심혈관질환 29%, 소화기계 질환 3%, 당뇨 2%, 하기도감염 2%, 결핵 1% 순입니다.

 

 

 

 

담배 흡연 시 연기의 유해 물질

 

현재 담배 연기의 유해 물질은 밝혀진 것만 3,000여 가지이며, 담배 회사마다 더 많은 유해 물질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담배 회사들이 맛을 내기 위해 자신들마다의 물질을 첨가하고 있고, 제조사들이 이를 영업 비밀로 분류하여 밝히지 않고 있으므로, 알려지지 않은 유해 물질이 더 많이 존재할 것입니다.

 

 

담배 흡연 시 연기의 발암물질

 

현재 밝혀진 것만 69가지라고 알려져 있으며, 대표적인 발암물질은 다음과 같습니다.

 

 

발암성이 확인된 대표적인 물질

 

- 비소 (Arsenics)

- 벤젠 (Benzene)

- 산화에틸렌 (Ethylene oxide)

- 염화비닐 (Vinyl chioride)

- 베릴륨(Berylilum)

- 카드윰 (Cadmium)

- 니켈 (Nickel)

- 1.3무타디엔 (1.3-Butadiene)

- 풀로이움-210(Polonium-210)

- 크롬 (Chromium)

 

 

암성이 의심되는 대표적인 물질

 

- 포름알데히드 (Formaldehyde)

- 틀루엔 (Toluene)

- 벤조피렌 (Benzo pyrene)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

 

미국 공증 보건 위생국 공식 보고서에 따르면

비흡연자가 흡연자와 사는 것만으로도 폐암 위험도가 25% 정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매년 간접흡연으로 46,000명 정도가 사망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뇌졸중이나 동맥 관련 질환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금연 후 건강에 도움이 되는 기간

 

- 급연 후 1년 : 심근경색 발생 위험이 흡연 시보다 절반 정도 감소

- 금연 후 2~5년 : 뇌졸중 위험이 비흡연자와 비슷해짐

- 금연 후 5년 : 식도암, 구강 암, 인후암, 방광암 발생 확률이 흡연 시보다 절반 정도 감소

- 금연 후 10년 : 폐암 발생 확률이 흡연 시보다 절반 정도 감소

- 금연 후 11년 : 여성의 경우 암 발생 위험이 비흡연자와 비슷해짐

- 금연 후 20년 : 여성의 경우 전체 사망 위험이 비흡자와 비슷해짐

- 금연 후 21년 이상 : 남성의 경우 암 발생 위험이 비흡연자와 비슷해짐

 

 

 

 

흡연량을 줄이는 것과 금연

 

하루에 담배 1개피만 피우더라도 안 피우는 사람에 비해 뇌졸중 및 관상동맥질환 발생 위험이 1.5배 높다고 합니다.

 

흡연량을 줄이면 담배 흡연 시 유해 물질과 발암물질의 양은 줄겠지만, 그렇다고 위험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므로, 완전히 금연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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