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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노인성 난청이란? 원인과 증상. 노인성 난청 진단 기준

by 4라이프 2021. 4. 24.

노인성 난청 원인과 증상. 진단 기준

 

 

노인성 난청이란?

 

노인성 난청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달팽이관에 관여하는 신경세포의 신경이 노화되거나, 퇴행성으로

초기에는 고음을 잘 듣지 못하다가 저음 영역에서도 잘 듣지 못하는 질환입니다.

 

연령대는 40대 정도부터 시작하며

인구 비율은

70세 전후에는 35% 정도

75세 이후에는 40~70% 정도입니다.

 

 

노인성 난청의 주요 원인

 

- 소음 : 살아오면서 누적된 소음

- 흡연

-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

- 가족력 등

 

 

 

 

 

노인성 난청의 증상

 

 

* 초기 증상

 

- 초기에는 고음 영역이 잘 안 들립니다.

- 자음이 불분명하게 들립니다. 예를 들면 밥과 밤을 잘 구분하지 못합니다.

- 음성이 고영역인 여자의 목소리는 잘 못 알아듣고

- 음성이 높지 않은 남자의 목소리가 더 듣기 편합니다.

- 자신이 잘 알아듣지 못한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상대방이 말을 어물거리거나, 발음이 정확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 진행되면서 나타나는 주요 증상

 

- 노인성 난청이 진행되면 저음 영역에서도 잘 안 들립니다.

- 특정한 소리가 지나치게 시끄럽게 들리거나 불쾌감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양쪽 또는 한쪽 귀에서 이명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저음 영역까지 잘 안 들리면 소리를 감지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 경보음과 같은 높은 소리가 잘 안 들리므로 위험을 감지하지 못하여 위험할 수 있습니다.

- 대화에 자신감이 떨어지게 되고, 우울증이나 사회적 고립감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노인성 난청 진행

 

- 청력의 감소는 40대 초반부터 시작될 수 있으나 증상은 거의 없습니다.

- 50~60대에는 1,000MHZ 부근의 청력이 감소되어 잘 안 들린다고 느끼게 됩니다.

- 60세가 넘어가면 저주파 영역에서도 감지 능력이 떨어져 소리가 잘 안 들리게 됩니다.

-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남자가 여자보다 2배 정도 감퇴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노인성 난청 진단 기준

 

-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 귀를 기울여야 한다.

- 다른 사람에게 다시 말해달라고 한 적이 자주 있다.

- 다른 사람의 말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 전화를 통한 상대방과의 대화에 문제가 있다.

- 주변이 시끄러우면 대화에 어려움이 있다.

- 여러 사람과 대화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 아이나 여자가 하는 말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 TV 시청 소리 나 음악소리가 너무 크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다.

- 귀에서 으르렁거리는 소리 나, 울리는 소리, 쉿쉿하는 소리 등이 들린다.

- 어떤 특정한 소리가 너무 크다고 느낀 적이 있다.

 

진단 기준에 있는 내용에 3개 이상 "그렇다"라는 항목이 있으면 이비인후과에서 청력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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