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화상이란?
햇빛에 피부가 노출되어 피부가 붉어지고 부풀어 오르며 화끈거리고, 햇빛에 노출된 정도 심한 경우 물집이나 통증이 생기며, 오한이나 두통 등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 자외선 종류
파장에 따라 자외선 A(UVA), 자외선 B(UVB), 자외선 C(UVC)로 나눕니다
* 자외선 A (UVA)
광과민 물질의 파장, 피부 색소 침착
* 자외선 B (UVB)
일광화상 및 피부암 발생, 광노화 현상, 색소침착, 비타민 D 생성
* 자외선 C (UVC)
오존층에 의해 차단되므로 지표면에는 도달하지 않습니다.
식기소독기 등 살균작용
일광화상 후 피부 허물과 피부색 얼룩덜룩한 색소침착
일광화상은 피부가 햇빛에 노출되어 생기는 현상으로
피부가 노출된 후 5시간 정도 잠복기를 거쳐
16~24시간 정도에 최고조가 되고
72~120시간 정도 지나면 자연적으로 없어집니다.
▣ 일광화상 증상
- 노출된 피부가 붉어짐
- 피부가 부풀어 오름
- 따끔거리거나 화끈거림
- 심한 경우 물집, 통증 발생
- 전신 증상으로 오심, 두통, 오한, 빈맥 등
- 심한 경우 쇼크 현상
▣ 일광 화상 후 허물
햇빛에 노출된 피부에서 허물이 벗겨지는데
이것은 피부가 회복하는 과정으로
피부의 각질이 헌꺼번에 벗겨지는 현상입니다.
허물이 벗겨지면
보기 싫어도 억지로 떼지 말고 그대로 두거나
피부 진정작용이 있는 보습제 정도만 발라줍니다.
▣ 일광화상 후 피부색의 얼룩덜룩한 색소침착
피부가 얼룩덜룩하게 색소침착이 일어난 경우
다시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면
대부분 자연적으로 서서히 없어집니다.
피부 진정작용이 있는 보습제 정도 발라주는 정도만 해도 됩니다.
그러나 색소침착이 지속될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받도록 합니다.
▣ 일광화상 후 응급처치 방법
- 더 이상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초기에 찬물 샤워나 얼음찜질로 피부의 온도를 떨어뜨립니다.
- 충분히 열기가 빠지면 피부 진정 작용이 있는 보습제를 발라줍니다.
- 또는 약국에서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화상 부위가 광범위하거나, 통증이 있는 심한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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