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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골다공증이란? 일차성 골다공증과 이차성 골다공증 원인과 예방하는 방법

by 4라이프 2021. 4. 13.

골다공증이란?

말 그대로 뼈 내부에 구멍이 많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뼈 내부에 구멍이 많이 생기면 뼈가 약해지고 쉽게 부러집니다.

 

 

뼈는 매년 뼈의 10% 정도가 생성되고 성장, 흡수를 반복하는 과정을 거치며, 10년 정도 지나면 모든 뼈가 새로운 뼈로 교체됩니다.

 

일생 동안 골밀도가 가장 높은 시기는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이며 이후 조금씩 감소하다가 여성의 경우 폐경 후 5년 정도까지 급속도로 약해집니다. 남성의 경우는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서서히 줄어듭니다.

 

 

 

 

 

골다공증은 일차성 골다공증과 이차성 골다공증으로 분류합니다.

 

 

일차성 골다공증 원인

 

-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자연적으로 발생합니다.

- 여성의 경우 폐경으로 인한 호르몬의 변화로 발생합니다.

- 칼슘의 섭취가 줄어들고, 뼈의 생성도 줄어들어 발생합니다.

 

 

이차성 골다공증 원인

 

- 스테로이드 계열의 약물이나 과량의 갑상선 호르몬, 항암제 등 약물

- 당뇨병, 성호르몬의 결핍, 생갑상 항진증 등 내분비 질환

- 소화기 질환, 류머티즘 질환, 만성 신부전, 호흡기 질환, 악성종양 등

- 기타 과도한 음주나 흡연, 장기간 신체활동 저하 등

 

 

 

골다공증의 증상

 

주요 증상은 거의 없지만 골절되기 쉬우므로 주 증상은 골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로 손목, 척추, 대퇴골 등에서 흔히 골절됩니다.

이는 넘어 지거나 할 때 몸의 하중으로 발생하며

이중 대퇴골 골절이 발생하면 수술과 치료, 합병증 등으로 사망률이 높아집니다.

 

 

 

 

 

골다공증 예방하는 방법

 

병원에서 검사를 하여 적절한 약물치료, 비약물 치료, 생활개선 등을 통해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하는 약물치료와 비약물 치료 외에

일반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칼슘 섭취

 

인체에 필요한 영양소는 음식을 통해 얻는 것이 가장 좋으나

식사만으로 충분하지 않으므로 영양제로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 50세 미만인 경우 : 하루 1,000mg

- 50세 이상 : 하루 1,200mg

 

칼슘 보충제는 실제 함량에 차이가 있으므로 확인해보는 것이 좋고, 탄산이 포함된 칼슘 보충제는 위산에 잘 용해되지 않으므로 음식과 같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비타민D

 

식품 섭취와 자외선을 통한 피부 합성으로 만들어져 신장과 간에서 활성화되어 장에서 칼슘 흡수를 증가시켜주고, 뼈의 무기질 침착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뼈가 약해지는 골연화증이 발생합니다.

그런데 식품에는 비타민D가 풍부하지 않으므로, 영양제를 통해 보충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50세 이상 권장량 : 하루 800~1,000IU

 

 

- 운동

 

젊은 사람의 경우 유전적으로 결정된 최대 골량 확보에 도움을 주고

장년, 노년 층에서는 골량을 증가시키지는 못하나, 감소를 막을 수 있습니다.

또한 근육 기능과 균형감각을 증가시켜 낙상의 위험이 줄고,

낙상되어도 골절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운동은 하루 30~60분 이상, 일주일에 3~5회 정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낙상 방지

 

낙상으로 인한 골절은 치료 과정과 합병증으로 사망률을 높입니다.

그러므로 낙상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미끄러지거나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생활양식의 변화

 

소량의 음주는 뼈의 건강에 큰 영향을 주지 않지만 과도한 음주는 뼈의 건강을 해치고, 넘어질 위험도 커지며, 순간적인 반응도 느려집니다.

 

담배는 건강과 질병 관련해서 항상 등장하는 것으로 금연하는 권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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