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이란? 대상포진 원인과 증상, 예방하는 방법

대상포진이란?

 

어렸을 때 수두에 감염되면 수두가 치료되어도 수두 바이러스가 모두 없어지지 않고 신경절에 잠복해있다가 질병 또는 수십 년이 흘러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면역력이 약해지면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나와 피부에 발진과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 대상포진의 원인

 

어린 시절 수두를 앓았거나

증상 없이 자신도 모르게 수두에 감염되었거나

수두 예방접종을 한 사람에게서만 발생하는데

 

체내에 들어온 수두 대상포진 바이러스가

면역체계의 공격을 피해

신경 세포에 수년에서 수십 년간 잠복해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신경절을 따라 활동을 시작하여 발진과 수포를 유발합니다.

 

원인은 수두바이러스에 감염되었고

면역체계를 피해 신경절에 숨어있던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질병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 면역력이 약해지는 원인

 

-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면역력이 약해집니다.

- 면역이 약화되는 질병에 걸리거나

- 면역체계를 약화시키는 약물 투여 (스테로이드나 항암제 등)

- 면역체계를 약화시키는 치료 (방사선 치료 등)

 

 

 

 

 

⊙ 대상포진의 증상

 

* 초기에는

- 감각이상이나 통증이 수일 지속되다가

- 가늘고 줄을 이룬 발진이 발생

- 며칠이 지나면 물집이 발생

- 일부 환자는 열이 나는 듯한 느낌과 쇠약감이 발생하기도 함

 

* 증상과 병변

- 흔히 가슴이나 등에서 발생하며

- 피부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모습의 붉은빛의 발진이 발생

- 이후 수일이 지나면 이 발진이 물집으로 변함

- 일부는 물집이 고름이 들어있는 것 같은 병변을 보임

- 물집은 대부분 7~10일 정도 지나면 딱지가 앉게 되고

- 딱지가 떨어지면 일시적으로 피부 변색이 되지만 원래로 되돌아옵니다.

- 일부 심한 경우 피부 변색이 지속되기도 합니다.

- 대상포진으로 인한 신경통은 대부분 1~3개월 정도면 없어집니다.

- 일부 심한 경우나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통증이 더 지속되기도 합니다.

 

 

* 띠 모양을 이루는 이유

신경세포에 숨어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세포의 배열에 따라 발생하므로 띠모양으로 피부에 나타납니다.

 

 

⊙ 대상포진일 가능성이 큰 경우

 

- 발진이 척추를 중심으로 띠모양으로 생기는 경우

- 발진이 몸의 한쪽에만 발생하는 경우

- 타는 듯하고 날카로운 통증이 있는 경우

- 수두처럼 보이는 물집이 생기는 경우

 

 

 

 

 

⊙ 대상포진을 예방하는 방법

 

- 가장 좋은 방법

우리 몸의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좋은 생활 습관, 좋은 식습관, 스트레스 관리, 적절한 운동 등을 통해 건강하게 삶을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 대상포진 예방접종

예방접종으로 100%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예방접종을 받으면 발생률이 50% 감소하고, 발병 후 신경통 발생은 60% 정도 감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