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전조증상과 증상 확인하는 방법, 응급조치
뇌에는 많은 혈관들이 있고
어느 혈관에 문제가 발생하였는지에 따라
혈액을 공급하는 부위가 담당하는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여
매우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뇌졸중의 초기 증상
- 갑작스러운 어지럼증
-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
- 갑작스러운 언어장애
- 갑작스러운 편측마비
- 갑작스러운 의식장애
* 갑작스런 편측마비
한쪽 팔, 다리의 감각이 없어지고 저림
한쪽 팔, 다리에 힘이 없어지고, 마비됨
(양쪽 팔다리가 동시에 힘이 빠지는 것은 편측마비가 아님)
* 갑작스런 언어장애
갑자기 말이 어눌해짐
상대방이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거나 이해하지 못함
말이 잘 나오지 않음
* 갑작스런 시각장애
시야의 한쪽이 보이지 않음
하나의 물건이 두개로 보임
갑자기 한쪽 눈이 보이지 않음
* 심한 어지러움
어지럽고 몸의 균형을 잃게 됨
팔다리 움직임 조절이 어려움
* 심한 두통
망치로 맞은 듯한 심한 통증
원인을 알 수 없는 극심한 두통
▣ 뇌졸중의 증상 확인하는 방법
- 하하~ 하고 웃어보게 한다.
얼굴에 마비가 있으면 찡그려지지 않습니다.
- 두 손을 앞으로 뻗게 한다.
마비가 있으면 앞으로 나란히처럼 두 팔을 뻗을 수 없습니다.
- 말을 하게 해서 발음이 명확한지 확인한다.
발음이 명확한지, 말하는 뜻은 이해하는지 확인해 봅니다.
- 눈동자를 돌려 한쪽을 바라보게 한다.
한쪽을 바라보게 했을 때 두 눈동자가 같이 움직이는지 확인합니다.
이중 한 가지라도 이상이 있으면 즉시 119에 연락하거나 뇌졸중 센터로 방문하도록 합니다.
▣ 응급조치
가장 중요한 응급조치는 즉시 119에 전화하는 것입니다.
뇌졸중은 시간이 중요하므로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어야 합니다.
119를 기다리는 것보다 직접 가는 것이 빠른 경우 즉시 병원으로 이동합니다.
뇌졸중은 몇 분 정도 또는 몇 시간 지나면 호전되는 경우가 있지만, 호전되었다 해도 다시 재발 가능성이 높으므로 병원을 방문하도록 합니다.
▣ 해서는 안 되는 행동
- 물이나 약을 입에 넣어주는 일
- 팔다리를 주무르는 일
- 손가락을 따는 것
- 침을 놓는 것
최근에는 동맥경화나 심근경색, 협심증 등의 심혈관계 질환이 늘고 있습니다. 뇌졸중도 뇌출혈보다는 뇌경색의 비중이 3/4 정도로 높습니다.
뇌는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렵고, 회복된다 해도 후유증으로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뇌졸중이 유전적인 요인이나 나이 등은 어쩔 수 없으나, 생활습관이나 식습관 개선, 적절한 운동으로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으므로, 조절 가능한 위험인자들은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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